배우자가 1년간 숨긴 마이너스 통장 2천만원

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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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린
2026.07.10 06:34
933
우연히 남편의 마이너스 통장을 발견했습니다. 주식·코인 손실이라는데 2천만원이나 돼요. 결혼할 때 큰돈은 꼭 상의하기로 했는데 1년을 숨겼습니다. 금액보다 ‘숨겼다’는 사실에 신뢰가 무너졌어요.

분쟁 내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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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고 하린
2026.07.10 06:34
1 ROUND
피고
피고 성재
2026.07.10 11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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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고 하린
2026.07.11 12:34
2 ROU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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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고 성재
2026.07.11 17:34
2 ROUND
원고
원고 하린
2026.07.12 18:34
3 ROUND

‘증명하겠다’는 말, 이번엔 믿어보고 싶어요. 대신 매달 가계 내역을 함께 보고, 큰 지출은 반드시 상의—이걸 우리 규칙으로 문서화해요.

피고
피고 성재
2026.07.12 23:34
3 ROUND

당연히 그렇게 하겠습니다. 투명하게 여는 게 신뢰 회복의 시작이라는 걸 이제 알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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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8명 투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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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민수 2026.07.12 17:34
돈은 다시 벌어도 신뢰 한 번 잃으면 회복이 몇 배로 힘듭니다. 그래도 도망 안 가고 공개한 건 그나마 다행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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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세라 전문가 2026.07.11 23:34
‘걱정시키기 싫어서’라는 선의가 배우자에게는 ‘중요한 결정에서 배제됐다’는 상처로 남습니다. 회복의 열쇠는 두 가지예요. 구체적 변제 계획, 그리고 매달 가계 내역을 함께 보는 투명성 약속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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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성재 2026.07.12 05:34
매달 내역 공유부터 시작하겠습니다. 다시 신뢰를 쌓을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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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정임 전문가 2026.07.11 08:34
혼인 중 일방이 개인적 투자로 진 빚은, ‘일상가사’로 볼 수 없다면 원칙적으로 그 사람의 개인채무입니다(배우자에게 당연히 분담의무가 생기진 않습니다). 다만 이건 법보다 신뢰의 문제이니, 부부 공동 재무 규칙을 문서로 다시 세우시길 권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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